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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09:55
제가 과거에 여기저기 쓴글을 묶어서 책을 낸적이 있습니다
제목이 "섹스와 인생"입니다
벌써 오랜전 일이라 못보신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가끔 한편씩 올릴 예정입니다
갓 바로 전문의 따고 봉직의로 근무할 때 있었던 이야기이다
도포를 입은 스님 한 분이 성기에 링을 박아 달라고 내원했다
링은 가장 간단한 성기확대술로 귀두 바로 뒷부분에 인체에 해롭지 않은
실리콘으로 만든 링 형태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이미 스님의 나이는 60이 넘었는데,
성직자가 아닌 보통 사람도 이 나이가 되면 이런 시술은 거의 졸업하는 나이지만
굳이 하시겠다 해서 어쩔수 없이 수술을 하기로 했다
수술방에서 물었다
스님 섹스는 자주 하시나요?
아니 매일 하지는 않아
그럼 언제 하시는데요?
술 조금 마시는 날에만 하지
스님이 술도 마시나요?
아니 매일 마시지는 않아 개고기 먹는 날 만 마시지
스님이 개고기도 드시나요?
가끔 장모가 먹으라고 가져오면 먹지
스님이 장모도 있나요?
응 마누라가 있는데 장모가 없을리가 있겠나
어찌됬던 수술은 끝나고 본인이 수술 잘 되면 여러 친구들을 데리고 오시겠다 한다
몇 개월 후 스님이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이 스님도 역시 링을 박아 달라신다
몇 개월 후 두 스님이 이 분도 링을 박아달라고 하면서 한 명을 더 데리고 왔다
자신들의 스승님이니까 잘 좀 박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이 노스님은 나이가 80이 넘어보이는데 체머리도 약간 흔들고 정신도 오락가락
하는듯 하다
제자들의 지극 정성에 하늘도 감동하여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는데
과연 이 노 스님이 이걸 한 번이라도 써 먹고 돌아 가실지 걱정이다
수술을 하는 동안에 두 제자는 수술방을 뜨지않고 수술의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스승님은 득도는 못하실거 같애
왜?
스승님은 정관수술을 하셨잖아
그런데 그게 뭐가 어때서
뭐가 어떻긴 기가 운용이 안되잖아
기가 하체에서 잘 돌지 않으니까 득도도 당연히 안되지
스님들의 대화에서 보듯이 정관수술을 하면 과연 기가 운용이 잘 안될까?
기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수술 후 흔히 발기력 약화를 호소한다
과연 그럴까?
고환은 우리 몸에서 두가지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한가지는 정자의 생성이고 한가지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일으키고 남자가 남자다워보이게 하는 여러가지 역할을 하게된다
정관수술이란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정액 속으로 나가지 못하게
유일한 배출 통로인 정관을 막아버리는 시술이다
정관을 막아버린다고 해서 정자가 생성되지 않거나
또는 호르몬생성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된다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 정액이 안 나온다고 오해하는 분도 있다
정관수술이란 씨 없는 수박을 만드는거지 수박 자체를 못 만드는게 아니다
즉 정액의 육안적 형태는 전혀 차이가 없고 정액양도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수술을 하고나서 정력이 떨어진다 성욕이 떨어진다라고
호소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정관수술을 안 한 또래의 사람도 똑같은 비율로 상기 증상을 호소한다
쉽게 말하자면 정관수술을 하던지 안하던지 그 나이가 되면 성능력이 점차 떨어지게된다
대부분 정관수술을 하는 나이는 삼십대 중후반에서 40대 초중반이 많다
이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성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정관수술을 한 사람들은 뭔가 핑곗꺼리가 된다
그런데 사실 잘 살펴보면 정관수술을 하고 나서 정력이나 성욕이 술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사람도 있다
임신에 대한 공포로 부터 자유로워 지면서 상승의 계기가 되는것이다
결론적으로 정관수술과 정력, 성욕은 심리적 요인외에 기질적으로 아무 상관 관계가 없다가
정답이다
한가지 더 부연설명을 하자
통로를 막아 놓았는데 만들어진 정자는 어떻게 될까?
우리몸에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버린다
일부 학자는 막아놓았기 때문에 통로가 팽창하며 터져
혈류내에 정자가 접촉하면서 항정자 항체를 만들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 정관복원술을 해도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항정자 항체도 일조를 한다고
교과서에 써있다
하지만 정관수술의 기본 목적이 영구불임이므로 문제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정자를 생성하는 고환을 둘러 싸고 있은 음낭은 추우면 오그라 들고 더우면 축 처지게 된다
고환세포에서 정자를 잘 만들어 내려면 고환의 온도가 체온보다 섭씨 일 도 씨 정도
낮게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서 온도가 높아 더우면 음낭이 축 늘어지는데 이는
체표면적을 넓혀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온도가 낮아 추우면 체표면적을 줄여 온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작동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바이메탈처럼 작용해 자동온도조절 모니터기능을 알아서 수행한다
참 우리 몸은 잘 만들어 졌다
혹시라도 오해가 될까 바 부언한다
이 이야기는 특정 종교를 폄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이 분들이 스님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단지 도포에 머리를 빡빡깍고 있었길래
스님이라 표현했을 뿐이다
사극에서 보면 애를 못낳아서 절에가서 불공을 드린다는 설정이 많이 나옵니다.~~~
절에 가서 불공을 들이면 애가 잘생김 ㅎㅎㅎ 스님하고 떡을 쳐서 애들 만들어 옴...
조선시대에 유전자 검사가 없으니 ㅎㅎ 알아낼 방법도 없고.. ㅎㅎㅎㅎ
맨날 방구석에 앉아서 책만 보는 선비와....
절에서 매일 불공을 드리는 스님 하고 누가 하체가 좋을까용??
백팔배 천팔십배 절을 하고 산을 누비며 단련된 하체~~~~
맨날 방구석에서 책만 읽는 하체.....~
스님도 불공 드릴려면 잘묵고 해야 됩니다~~~
육식금지라~~ 이젠 아니다 봅니다~~ ㅎㅎㅎ
스님이 링박는다~~~ 충분히 이해 갑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