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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09:29
한다리 건너 친구입니다...안지는 십오년 됐구요...평소 인성과 행실이 좋은 친구가 아니라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는데...갑자기 너무 급하다고 돈 20만원 보내달라네요...이따가 보내준다고..ㅈ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네요...나이 오십다되갔고 이게 할짓인지...참 이해가 안되네요...연락해서 돈 달라해야 되나 ...참 고민입니다..
한번 정도면 그냥 진짜 급해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 아는 동생인데, 자기 진짜 돈 급하다고 250만원인가 필요하다고 일부라도 빌려달라고 톡 보내길래,
그당시 저도 코로나때라 실업급여 받는 중이라 20만원만 도와 줬습니다. (받을 생각 안하고)
근데 한달도 안되서 또 빌려달라는 겁니다. 톡으로. 그래서 저도 실업급여 받는 상태라 더는 힘들다 그랬더니
일주일 후쯤 자기 얘 돌잔치인가 그거 카톡 초대장만 달랑 보내더라구요. 진짜 힘든 상태인데, 이럴 정신이
있는 건가? 벙쩌서 그냥 차단해버렸습니다.
예전에 3살? 많은 정말 친한 형이 몇년동안 동호회활동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뜬금없이 돈 20만원 빌려달라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마침 현금이 돈 10만원 있어서 빌려줬는데... 몇일뒤에 같은 동호회 동생놈이 그형 애길 하면서 돈을 20만원씩 두번을 빌려줬는데 아직도 안갚는다며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와.. 뒤통수 맞는 느낌이 쎄하게 들어서 알아봤더니 여기저기 다 비슷한 금액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을 조금씩 빌렸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선 들킨걸 눈치 챘는지 잠수타버림....
진짜 기구한 사연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저런사람들에게 이런 경우는 "소득" 입니다. 전화한통 카톡한통해서 20만원 번거죠.
글쓴이 처럼 20만원가지고, 고소할 것도 따질 것도 아닌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주변에 연락해보면 여러명 당했을 겁니다.
그냥 고소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마 쪼잔하게 20만원으로 그러냐 하고 지랄을 떨겠죠.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고소했다. 알아서 해라 하고 그냥 시큰둥 대응하는게 그나마 보복하는 방법일 거 같습니다.
상대방은 전혀 미안해하지 않고, 그 돈 잘 쓰고, 잘 잡니다. MBTI 적으로 그냥 나쁜 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