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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02:45
살면서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데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꺼낼 상대가 점점 줄어드네요
업소에서 겪었던 조금 특별한 서비스라면 더욱 말하기 힘들지요
그래서 몇가지 썰을 풀고자합니다
.
군대 전역하고 방황하던 시절
비슷하게 병역을 마친 친구와
자주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직장을 다녔던 친구는
술자리 이후 업소가는 것이 익숙했는지
몇번이나 자기 돈으로 노래방을 데려갔습니다
젋고 예쁜 아가씨들을 옆에 앉혀놓고
저는 노래와 술만 탐했습니다
여러번 갔어도 별로 즐기질 못했는데
보다 못한 친구는
어디론가 데려갔습니다
그날따라 잔뜩 취해서 입장한 그곳은
마치 호텔 프론트를 연상시켰고
직원의 깔끔한 태도와 옆에 서있던 누님의 말끔한 얼굴에 넋이 나갔습니다
누님은 자신을 실장이라 호칭해달라고 하고
선호하는 여성 취향을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냉큼 '누님 같은 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장은 매우 좋아하는 눈치였고
알아서 넣어준다며 우리를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모텔방처럼 생긴 그곳에서 샤워하고
우리는 냉장고에 음료와 화장대에 쌓아둔 담배를 축내며
라면을 주문해서 국물로 해장을 했습니다
히히덕 거리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아주 깊고 깊은 곳으로 안내되었습니다
문을 두개 지나 계단 사이에 배전판을 열리고
안쪽에 다시 계단
뭔가 비밀스러운 곳으로 가는데
저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설명이라곤 도통하지 않고 들이 받는 친구는
안마방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던거였죠
탕에서 대기하던 여성을 보고
'아 이곳이 그런 곳이구나' 깨달았죠
처음으로 물다이를 받고
처음으로 혀로 똥까시를 당하며
삽입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런데 전 썩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물다이와 똥까시는 황홀하긴 했지만
아가씨는 외모는 실장과 정반대였고 피곤에 절어 신경질적인 말투
키스는 거부, 자세를 교정을 요구할때마다 손으로 할까요?라고 묻고
이런 곳이 처음임에도 이사람이 얼마나 무성의한 서비스를 하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술도 과하고 기분도 과하게 좋지 않아
마무리도 못하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친구는 집밖에선 잠들기 힘들다며 문자를 남기고 가버렸고
저 혼자 멍하게 있다가 애써 자위를 시작했는데
꽤 비싼 안마방 비용을 지불해준 친구생각에
분한 마음이 들어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뭐? 대충 아가씨의 태도에 대한거였는데
가만히 듣던 상대는 잠시 기다려달라더군요
그말에 덜컥 겁이 났습니다
아까 남자직원들이 들어와 당장 나가라고 할 것 같았죠
그런데 들어온 사람은 아까 프론트에서 봤던 실장이었습니다
정신이 돌아오며 급하게 가운을 여미고 안절부절하자
실장은 저를 이불에 앉히고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가씨에 대한 변호와 자신이 해줄수있는 약간의 서비스를
저는 이불위에 깔린 수건위에 누워 실장의 손길을 받았습니다
양해를 받고 그곳에 부어진 싸구려 로션의 향기가 무척 향기롭다고 느껴질 정도로
실장의 손길은 부드럽고 은밀하면서 가끔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흔들림에 실장의 어깨의 숄은 떨어지고 가슴은 격하게 흔들렸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뻗은 제 손을 받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갔습니다
흘러내리는 가슴을 주워담아 꽈악 쥐었을때도
실장은 고즈넉한 미소만 지었을뿐이죠
입과 눈가에 확연한 세월의 흔적마저
그저 장신구로 보일정도로 실장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녀의 허리를 안으며 사정을 했는데
제 옆에 살며시 누으며 경련이 멎을 때까지 손을 움직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수건으로 뽀송해질 정도로 닦아줄 때까지
그녀의 살내음을 맡았습니다
주책없이 다시 발기되었지만 아쉽게도 실장은 수건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제 몸을 쓰다듬고 이불을 덮어주며
편한 밤 되시라며 나갔습니다
전신이 이완된 저는 깊은 잠.....에 빠질 뻔했으나
2~3시간뒤 걸어온 친구의 전화에 안마방을 나서
해장국에서 해장술을 마셨습니다
짤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