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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11:25
2002년 6월 월드컵에 국민들이 환호하던 시절 경기도 양주에서는
대한민국에 반미 운동이 확산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 지게 됩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신효순, 심미선 학생이 친구 생일파티를 위해
폭이 3.3m도로를 따라 걷고 있었는데
그 뒤에서는 주한미군 미 보병이 이동중이였습니다.
장갑차의 폭은 3.65m 였고 도로의 폭보다 큰 운반용 장갑차 5대가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폭이 3.65m 인 운반용 장갑차 폭이 3.3m 갓길을 걷고 있던
2명의 여중생을 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장갑차는 순식간에 장갑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지게 됩니다.
사고당일 미8군 사령관은
직접 여중생의 부모를 찾아와 사과를 했고 미군 참모장은 직접 장례식장을 방문까지 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한미 합동조사결과는 "고의적이거나 악의적인 것이 아닌 비극적인 사고" 였다라고 결론을 내버립니다.
1. 장갑차 조종수인 마크 워커 하사가 두 명의 여학생을 확인하지 못하였고
2. 통신 장애까지 겹쳐서 피치 못하게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를 합니다.
3. 그리고 전차장이였던 페르난도 니노 하사는
여중생들을 보긴 봤지만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진술 하게 됩니다.
더 비극적인 일은 당시 2002 한일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였던 시기라
속보 형식으로 짤막하게 '여중생 2명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으로 보도되기만 했고 아무관심을 못받았는데
사망 다음날은 한국 대 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이 승리하고 16강에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사고 자체가 완전히 묻히게 됩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했던 의정부시 일대에서는 의정부역과 의정부 시내 중심에서 집회를 벌이지만.
재판결과가 나오기 까지 언론사와 국민들의 관심을 못받았는데.
11월 군사재판에서 미 육군 부사관 2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각각 무죄 평결을 내립니다.
미 형법상 검찰이 무죄에 대해서는 항소할 수 없기 때문에 판결이 그대로 확정 되었고
미 육군 부사관 2명은 5일 후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 해버립니다.
출국당시 '본의 아닌 사고'에 유감이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떠났는데
이때가 월드컵 4강 열기가 이제 막 식고 있을 즈음이였고
무죄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FIFA 월드컵의 열기가 이 사건으로 번지게 되며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추모를 시작 합니다.
촛불집회와 반미감정 이 겉잡을수 없이 커지자
당시 미 대통령이였던 조지부쉬 대통령은 한국에게
'우리 잘못은 아니지만 일단 아이들이 희생돼서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전하는데
이런 미국적인 표현이 국민들에게 반발을 사 반미 감정을 더 확산 시키게 됩니다.
이사건 이후 미국은
미군 당국의 한국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이후 미군 관련 사건, 사고에 있어 '대체적으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게 되었고
미군은 매년 희생된 여중생 부모님들을 찾아 농사일을 돕고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월마트가 한국에 진출을 했는데 반미 감정으로
유독 한국에서의 부진과 적자를 면치 못하고 이마트에 싼값에 인수가 됩니다.